그는 이병헌 감독과의 관계가 있었기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어요. “한 번 작품을 같이 했던 사이여서 이번에도 마무리까지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, 그런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”고 하며 감독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죠.
김우빈은 이 작품의 대본에 대해서도 많은 애정을 표현했어요. “대본이 너무 좋았다”고 하며, 대본의 퀄리티 덕분에 촬영하는 동안 한 신, 한 신을 아끼며 즐겁게 고민했다고 해요. 이렇게 작품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모습을 보니까 그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임했는지 잘 알 수 있었답니다.
이와 더불어, 감독 교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길호 감독이 잘 이끌어주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어요. 두 감독 각각의 스타일이나 접근 방식에 대해 큰 차이를 느끼지 않았다고 하며, “좋은 감독님을 만났다”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죠.
이처럼 감독 교체라는 이슈 속에서도 김우빈은 자신이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하다고 이야기하며,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. 특히 이번 작품은 김은숙 작가와의 세 번째 호흡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죠. 12년 만에 다시 함께하는 작품이라니, 그 사이의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!
마지막으로, 김우빈은 이번 인터뷰에서 혼자서 모든 이야기를 이어갔어요. 주연인 수지가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는데, 그는 “나는 내 할 일을 하는 거다”라고 담담하게 말하며 상황을 받아들였어요. 언제나 바쁜 배우들이지만,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도 느껴지는 대목이었답니다.
앞으로 ‘다 이루어질지니’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커지는 요즘이에요. 여러분도 넷플릭스에서 이 로맨틱 코미디를 꼭 확인해보세요!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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